뭐..한 한달 안됐을 것이다.
그때 마음이 좀 우울했고 해서 바람 좀 쐬고 어디든 밖으로 탈출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마침 종교(불교)동호회에서 15년가까이 알고 지냈던 누나가
집이 경산에서 구미로 이사 했다고 놀러오랜다. 이때다 하고 얼른 차표 끊고
역까지 활보이모님이랑 복지관에서 협조해주신 차량 봉사자 분이
아주 친절하게 역 개찰구까지 안내해주고 두분 다 가시게 하고
부산역에서 공익요원 불러달라고 하니 수월하게 열차에 올랐다.
열차에 오를때 휠체어 레프트장치가 좀 말을 안들어서 좀 소요시간이 걸렸지만
역무원도 친절하게 불편한게 없는지 체크도 해주시고
ㅋㅋ 가끔 목이 마르니 물좀 마시게 해달라고 하는 이놈의 뻔뻔함까지 나오지만..
승객 분들과도 몇마디 나누다가 먹을거 있으면 먹으라고 입에 넣어주시는 친절하신 분도 있고
가끔 화장실 가고 싶으면 부탁 하라고 하시는 승객 분들도 계신다.
또 외국 사람과도 어설픈 콩글리쉬로 농담도 주고 받고 눈인사도 주고 받으며
그렇게 열차 여행은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갈다.
그렇게 구미에 도착하니 또 공익요원분이 미리 나와 있다.
혼자 왔느냐?
그렇다.
마중나오실분 있느냐?
있다.
이렇게 고개 몇번 끄떡여주니 바로나가는 곳까지 안내해주시고
마중 나온 그 누나에게 전달 되어서
그 누나집에서 형님과 누나랑 부어라 마셔라 속상한 것도 다 풀어 얘기 해버리고...
그렇게 이틀동안 수다 열심히 떨고 먹으며 잘보내고 부산으로 돌아오기 위해
또 구미역에 도착하여 늘 해왔던 것처럼 공익요원 요청을 했다.
나오신 분이 구미 도착했을때 마중 나온 그분이다.
그래서 일사천리로 열차에 올랐다.
또 승객들과 이런 저런..
내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도 눈짐작으로 알아 들으시는듯 몇마디 나누다가 졸다가
그렇게 시간이 부산역 도착 시간이 다 됐구나.
도착 해서도 역시 공익요원이 마중나와 있구만..
냐하하 우리 나라 참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다. 그때까지는...말이다.
문제는 열차에서 내려서 부터 뭔가 모를 찝찝한 모습이 보였던것이다.
공익요원과 열차에서 내려서
장애인 노약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그곳으로 갔을때 였다.
아니~ 왠 젊은 아줌마들이 줄줄이 엘리베이터를 서로 타려고
미어터질 정도로 들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공익요원이 그렇게 하다간 고장난다고 말을해도
아랑곳도 하지 않고 서로 탈려고 아우성이다.
계단으로 가기가 그렇게 싫었던것일까?
분명 장애인 노약자 전용이라고 써있는데도
이 사람들이 글자 읽을줄도 모르나 싶었다.
그때야 말로 우리나라 몇몇 아줌마들의 진정한 무식함을 느꼈다.
아~씨~ 추버 죽겠구만 짜증지대로 났었다.
그렇게 이래저래 아부지한테 인계되어서 집에 도착하니까
그 아줌마들의 무식함들이 자꾸 떠롤려지는것이다.
화풀이도 할겸 철도청 홈페이지에 과감하게
그런 일들이 있었으니 시정바란다 하고 글을 올렸다.
그리곤 이틀 뒤.. 전화가 왔다. 부산역으로 부터 말이다.
시정 조취했으니 사과 드린다고 앞으론 그런 일들은 절대로 없을것이라고...
뭐 어디 한번 믿어보겠쓰...
지금 부산역에 가면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무지하게 궁금하지만..
어디 또 날 부르는 껀수가 없기에...
꾸~욱 참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또 한번 더 그런 모습들 보여지면
이번엔 건설부 국토해양부 다 글을 뿌려볼참이다.
왜? 내 성격이야 넵둬~~~~~ ㅋㅋㅋㅋㅋ
사람이 살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50년? 60년? 아니면 70년... 또는 80년이 될까? 그 시간적 여유가 길거나 아니면 짧거나 사실 난...죽는다는 것에 그렇게 두렵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찌피 사람은 죽음을 가까이에 두고 살아야하니까. 다만 그 죽음을 맞이 하면서 겪는 고통들이 두렵고 무서울뿐일꺼라 생각이 든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 병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 또는 사고로 죽은 이들....
그런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하지만 참 바보스러운 일이다.
자신에게 이렇게 쉽게 죽어도 되는 것인지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도 가지지 못한 채 죽어 간다는 것이....
죽음을 맞이 하기전에 얼마나 자신이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지...
내 마음속에 욕심된 공간과 후회되는 공간...
그리고 그런 것들을 버릴수있는 공간이 얼마나 더 커지고 작아졌는지
마지막에 자신에게 하고싶은 말을 던질수 있게 해주는것도
어쩌면 사람이 평생을 사는 신 적인 존재 였다면
이렇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도 없었을 것이다.
미리 이런 소리한다고 비웃을 사람도 있겠지만....
최근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해운대"가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시끄러웠다.
뭐 좋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겠지만 돈 없고 영화관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불법이지만 어두운(?) 곳에서의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보는 경우가 많지만...
뭐 정식 DVD 출시까지 못기다리는 우리네 성격 급한것도 이유라면 이유랄까?? ㅋㅋㅋ 그중에 본인도 포함이 되지만 말이다. ㅋㅋㅋ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야 안좋은 선택이지만.... 영화 산업이 좀 더 커지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미디어적인 제도가 분명히 필요할 것이고 불법 영화 다운로드 근절만 외치지 말고 필요한 뼈대를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여튼 뭐 그렇다 치고 전체적인 내용, 즉 줄거리로 봤을땐 미국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급 재난 영화와는 별 다른 차이점이 없어보인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국 영화들 "딥 임팩트" 오래된 영화중에 하나인 "타워링", "분노의 역류" 같은 영화들의 내용 처럼 "해운대" 역시 사건이 일어나는 직전의 주인공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사랑, 갈등 등을 담아 내고 있다.
그리고 사건을 경고하는 주인공들 주변으로 전개되는 자연의 힘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욕심 많은 존재 인지 부각시켜 주기도 한다. 한가지 웃기는 장면은 영화 중반에 설경구와 이대호(롯데 야구선수)간의 말다툼... 웬지 급조한 티가 여지없이 드러나 보여서 배꼽 잡고 웃겼다는,... ㅋㅋㅋ
암튼 그렇다 치고.... "해운대"의 해일(쓰나미)이 들이닥치는 장면은 모두 컴퓨터 그래픽 만으로 살린 장면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어색하거나 다급한 장면에서의 대사가 왠지 모르게 안어울리는 부분도 더러 눈에 띄었지만 여태까지 나온 우리나라 재난 영화중에서 그래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든다.
어쩌면 이 "해운대"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한단계 발전 된 우리나라 재난 영화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기대를 가져 본다.
세계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는 누구였을까?
다름 아닌 한국의 평범한 의대생이던 안철수 였다.
어젯밤 MBC황금어장 무릅 팍 도사에 출연 한것 아마도 꾀나 많은 네티즌들은 보았을듯 싶다.
나 또한 그 순박한 웃음에 매료되어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번졌으니까...
바이러스가 처음 만들어졌던게 파키스탄이였다는건 처음 알았고 바이러스의 이름이 'brain' 이였다는 사실도 처음 안 사실이였으나 백신이 안철수에 의해서 세계에서 처음 개발 된건 컴퓨터를 몇년동안 다뤄본 분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였다.
특히 한때 떠들썩 했던 채르노빌 바이러스 출현때 군대 입소 전까지도 심지어 백신 개발에 몰두해 가족에게 군입대 사실조차 알리지 못하면서까지 V3를 개발하고 PC통신에 올렸다는 대목에선 정말 감동이였다.
더 감동이였던 대목은 외국 백신 업체가 ‘안철수 연구소’를 인수 하려 했을때 그 외국 업체가 1000만달러 배팅에도 “NO”를 외쳤던 그 당당한 모습이 감동이였다. 자기 자신의 이득 보다 국가의 이익과 사회를 더 생각한다는 것이 참 존경 할 인물임에는 분명한듯하다.
도전적인 정신도 내내 감동이였거니와 겸손하고 온와한 모습을 보았던 어젯밤의 감동이 지금도 잔잔하게 남아 있는 듯 해서 기분 좋은 아침 인것 같다.
지난 23일 아침은 우리나라 초유의 사건이 하나 일어났다. 전직 대통령의 투신 자살 사건. 아마도 전세계적으로도 드문일일 것이다.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는가?”
유서글 중 모든 의미가 다 들어가 있는 것이 이 글귀가 아닐까 싶다. 누가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갔을까? 여지것 전직 대통령 중에 무슨 게이트니 로비의혹, 비자금, 무슨 뇌물비리니 하는 것은 퇴임 후에 관례처럼 치러온 얘기들이다. 전두환을 시작으로 김영삼,노태우,김대중 등 대통령 자신이 되었건 자식들이 되었건 간에 빠지지 않고 일어나는 통과의례처럼... 서민들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액수들을 그들은 어린아이 사탕 값처럼 여겼던 일들이다.
노무현도 그들과 다를 바 없는 일들을 별여놓은건 사실이지만 내가 노무현의 자살이 안타까운건 노무현의 가족이 받은 액수가 앞에 대통령 보다 턱없이 부족 하다고 해서 그의 죽음이 안타까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죄값을 받고 그에 대한 보상을 사회에 서민들한테 도로 나눠 줄꺼라 생각했기 때문에... 대통령직을 했을때도 그의 형인 노건평이 잘못으로 뇌물을 좀 먹었을 때도 그는 형인 노건평한테 모자란 형을 둬서 죄송하다고 국민앞에 사죄하는 모습을 보면 아우인 자신이 모든 걸 떠 않은 사람이기에 박연차 게이트는 죄값을 치르더라도 국민들이 그리 큰 욕은 안먹을꺼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왜냐면 그 이전 전직 대통령들. 수천억원 처 드신 전두환,노태우 등, 보다는 그래도 노무현은 태생이 서민들 마음을 잘 아는 전직 대통령이였기에 그의 자살 충격은 너무 안타깝다.
물론 대통령직을 말을때도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일도 당했고 잘한것도 있었고 못한 부분도 많았던 대통령이였지만... 재야 운동가, 인권 변호사에서 대통령에 오기까지 바보 노무현이란 말까지 들으며 노무현은 민주주의와 서민들 앞에서 많이 서 있었던 대통령이였기에 그의 투신자살에 많은 이들이 슬퍼 하는 것인지 모른다. 아마도 자신의 가족들의 잘못이 곧 자신이 저지른 일인냥 모든 중압감에 그런 결단을 내린건지도 모르지만 이런걸 볼때도 우리네 힘 없는 아버지 가장의 모습처럼 보여져서 왠지 모르게 서글프게 느껴진다.
우리 시대의 인간적인 한사람을 갑자기 떠나 보내는게 많이도 안타까울 뿐이다. 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래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도 크다고....
활동 보조인이란거...쩝.. 하지 말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거이 활동보조인하는 사람들이 교회 사람들이더군..
여기서 갑자기 종교 이야기를 하니까 좀 무거워 지는 느낌이 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느낀 점들을 털어놔 볼까 한다.
활동보조인을 신청한지 한달이 되서 사회복지관련 도우미 기관에서 연락이 왔었더랬다.
내가 말을 잘 못한다니 폰 문자로 세세히 답변 해주는 등...
처음 대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문자로 얘기를 나누다가 집에 한번 방문하겠다고 그러는군. 그래서 오라고 했더니
40대 초반쯤으로 되어 보이는 아줌마 두분이 오셨다. 보아하니 기관에 간부(?)쯤 되는것 같더군.
이런 저런 계약서를 작성하고 내가 남자분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우리 기관에 젊은 남자 분들이 사실 좀 많이 부족해서 구하기가 힘들것 같다면서
좀 기다려달라고 그러시더군..
그 뒤에 몇주가 흘러..
어렵게 어렵게 한분을 구했다고 연락이 와서 드디어 오늘 한번 보러 방문하겠단다.
오후 3시가 되어 그 아줌마 한분과 같이 들어오시는 50대 중후반 정도 보이시는 아저씨 한분..
난 반갑게 말을 더듬어가며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 인사를 했더니만 그 아저씨 대뜸
내 방으로 들어오시자마자 날 와락 안으시더니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아닌가?
조금은 거리감 갈은것도 들긴 했지만 초면에 마음을 번저 열어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하다고 해야 될까?
이런 저런 여기를 나누다가 그 아줌마와 그 아저씨, 갑자기 교회에 가지 안겠느냐에서 부터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나같은 장애인들이 많이 온다느니 뭐라느니..
홈페이지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공부하라는 둥...
뭐 내가 기독교, 카톨릭, 등 타 종교를 비방하는 소리는 결단코 아니다.
종교라는것이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다는것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믿고 의지 할수 있는거라면 거기에 대해서 존중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따금식 우리집에 불쑥 찾아오는 교회인들이 나한테 설교를 늘어 놓으면
왠지 모르게 또 뚜껑이 열리게 되더니만... -_-a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설교를 늘어놓으면 이렇게 대꾸하고 만다.
나는 종교가 불교지만 종교에 대해서 그렇게 짜달시리 관심도 없고
그런데 사람과 사람사이엔 마음이 우선 통해야 되는데
그 마음 보다 종교가 우선시 되어서 이렇다 저렇다 할게 못되고
서로에게 타 종교를 베려와 존중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래야 되거늘...
예수 그리스도도 한인간에 불과 했고 부처님도 한낮 보잘것 없는 인간이였지만
두분 모두 여러 사람들을 모듬는 마음이 있었기에 사람들에게 큰 존재감이 되지 않았겠나.
이렇게 대꾸 해버렸다. 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잠시 생각 해볼게 있다.
내가 날라리지만.. ㅋㅋㅋ
불교를 믿고 있을지라도 분명 불교도 고치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분명 있다고 본다.
기독교, 카톨릭에 비해 불교인들은 너무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뭐 그렇지 않게 친절한 분들도 많기야 하겠지만
사찰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불교는 너무 어렵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다.
(나두 처음엔 그랬으니까 지금도 그렇고... -_-a) 이렇게 말하시는게 대부분인데 그게 왜 그럴까?
사실 절에 가보면 자기 기도에만 열중 할 뿐이지 주위 분들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때
선뜻 나서서 친절하게 안내해주거나 말을 거는 분들도 거이 드물게...
뭐 스님들이 직접 가르치시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불교인들이 내 생각에는 많을것 같다.
근데 그게 꼭 스님들만 가르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도량이 깊으신 분들도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전 모르는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반갑게 와락 안아주고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웃으면서 할수 있다면
그 사람의 종교가 무엇이고 어떻든 그것도 보살행이요 마음으로 보시하는 일 일것이다.
서로의 종교를 비방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종교에서 좋은 점 배워야 할 점들은
벤치마킹(이건 컴퓨터 용어지만 -_-;;)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_-a
얘기가 딴데로 빠졌군. 쩝..
그 아저씨가 하시는 일이 주로 독거노인, 장애인 돌보는 일이다 보니 시간이 없고 거기다
1주일에 2-3번 올수 밖에 없고 하루 1-2시간 동안만 있어야 된다면서
나한테 주어진 한달 100시간을 전부 다 달라시는군...
허긴 1시간당 6500원 정도가 정부에서 지급 되니까... 100시간이면 65만원이군. 쩝
나도 어디 외출시엔 꼭 필요해서 다 드리는건 힘든데....
남은 시간이 다음달로 이전 되는 것도 페지 되고... 이건 뭐 안하니만 못하게 됐다. ㅠ.ㅠ
내가 그 아저씨한테 연세를 물어보니 66세시란다. 자녀중에 나와 나이가 같은 동갑인 딸이 있다고..
그러시드니만 내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이빨 닦아 주시는 솜씨는 예사롭지 않더구만..
역시 장애인들을 많이 상대 해본 솜씨랄까?? ^^
온몸 마사지 안마까지 해주시더군.. 다만 힘을 좀 쓰시게엔 연세가 너무 많다는게 흠이였다만...
편하게 대해주시는 모습 속에서 종교를 떠나 참 고마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가지 얘기 끝에 다른 기관으로 한번 더 알아보고 다시 연락하겠노라 하고 돌려 보냈다.
돌아가시면서도 한번더 와락 안으시더니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시곤 돌아가셨는데...
근데 왠지 좀 찜찜한 기분이 드는건 뭐냐고?? -_-a
Tracked from Left Toe`s Treasure Island2009/02/22 06:25삭제
활동보조인 도우미 신청한지 꾀 지났는데 2개월 이상이면 신청이 취소된다고 해서 관련 복지관에 도우미 신청을 한지가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도우미를 구했다고 핸드폰 문자가 왔네. ㅋㅋ 근데 좀 첫 대면은 서먹할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 -_-a 내가 워낙 좀 내성적인 면이 많다보니 그렇겠지만 처음 몇주는 좀 많이 서로가 알아가는 것에 많이 힘겨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 -_-a 그래도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꺼란 기..
ㅋㅋㅋ 뭐 어찌 보면 나이 먹은 티를 내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약간 들춰 들여다 보면 너무 편한 것에 억 메어 살지 않나 싶습니다. 너 하나씩 휴대폰에 MP3에 자동차 안엔 네비게이션으로 길찾기며 TV와 영화도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해져 버려서…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를 정이란 것이 항상 조금씩은 등안시 되어 살고 있지는 않은지 가끔씩은 그런 느낌이 들 때도 있더군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아주 작은 삐삐로도 연락을 주고 받았었고 MP3 대신 소형 카세트 플레이어를 항상 곁에 가지고 다니면서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흥얼거렸던… 길을 몰라 해메고 있을땐 지나가던 사람 세워서 물어몰어 길을 찾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젠 그런 풍경 따위는 찾아 볼 수가 없어졌을 만큼 참 많이 세상이 발전하고 변해가고 있긴 한것 같습니다.
저 또한 컴퓨터라는 것에 미쳐서 블로그 짓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말도 안 되는 말만 늘어놓기도 하고 그래도 편한 것이 좋기도 하지만…
한번쯤…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오면 얼른 공테이프에 녹음을 하고 좋은 노래를 모아서 만든 그 테이프를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그런 시절로 한번쯤 돌아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게 나이 먹었다는 어쩔 수 없는 기억들이라면 뭐 할말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지금의 얼리 어탑터 보다는 그냥 마음만 가득 한 순수한 모습의 그런 기억들이 세삼 정겨워지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Analog Paper(2007) "아날로그에 대한 고찰을 통한 인문사회과학적 르네상스의 기회" analog?? 아날로그?? <carlosj> 서론 - wired Asia를 주도하는 인터넷 한국은 허상 본론 1. Digital World 1-1. 회복하기 힘든 삶의 속도 1-2. 디지털 컨버젼스(Digital Convergence) - 변화가능한 기술 (1) Bluetooth (2) WIFI (3) Wibro, Wimax (4) RFID 2. 관계..
케이블 TV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별순검..
시즌1에서의 여운을 남겼던 마지막의 이야기가 이어질것으로 생각 되었었는데
전혀 다른 스토리와 바뀌어진 출연진 등으로 시즌2가 시작 되었다.
한 10개월만의 기다림이였나?
예정대로라면 올 7월께 방송되었어야 할 시즌2가 3개월 가량 늦장을 부리게 되었다.
먼저 새로운 모습의 출연진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종혁,이청아,박광현,박원상,장영남
새로운 출연진들은 그런대로 연기력은 인정받은 연기자들이니 그렇다 치고...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라면 스토리 전개부분이 아닐까 싶다.
뭐 시즌2의 2회 밖에 방영되지 않은터라 그런 느낌도 들겠지만 시즌1에서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못미치지 않나 싶다. 특히 제목대로 과학수사라면 증거들을 수집하여 꼼꼼히 분석하여서 범인들의 사건을 밝히는 것이 시즌1의 기대치였다면 시즌2는 좀 그런게 떨어진다고나 할까?
시즌2는 어디까지나 육감 또는 범인과의 몸으로 부딧히는 일이 많아졌다고나 할까?
뭐 2회 정도 밖에 방송되지 않아서 앞으로의 기대치를 어디까지 높혀줄지가 주목되지만 시즌1에서의 그 강렬했던 스토리 전개에 도취되어서 그런지 시즌2에서는 좀 허술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우리나라 시즌제 드라마는 아직은 초보 수준인 우리나라 드라마 환경에서 이 만큼 발전을 가져왔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대견한 일이지만 미국 드라마의 CSI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장수 할수있는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적인 결과는 이 별순검에 의해서 재발견 되지 않나 싶다.
좀 더 나은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도 극본을 쓰는 작가들의 좀 더 노력이 필요할것만 같다.
앞으로 별순검 시즌3,4,5 계속 이어 나아가 주길 기대 해본다. 별순검의 왕팬으로 말이다.
티스토리가 생긴지는 좀 됐지만 그닥 사용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지 않았을 뿐더러 티스토리의 엄마격인 테터툴즈(지금은 텍스트큐브로 이름이 바꼈고 구글이 인수했음)를 사용했었기 때문인지 대충 비슷할것이라 예상을 했었다. 테터툴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정이 있어야 설치후 사용가능 했기 때문에 엄청난(?) 계정비에 압박을 느껴야만 했지, 그러던 중에 이참에 확~ 하는 성격을 보이면서 티스토리로의 이사를 결심.. ㅋㅋㅋ
뭐 테터툴즈의 자식격인 티스토리인 만큼 자료들의 이동도 훨~ 싶더라만, 아쉬운게 있다면 텍스트큐브(이하 테터툴즈를 텍스트큐브로 부르겠음)의 그 많고 다양한 플러그인들을 쓸수가 없다는게... 쩝!~~ 그래도 어떠하리 티스토리는 무료라는 관점에서 보면 돈 좜 아꼈구나 싶다. 냐하하하핫~~
공짜 좋아하면 머리가 어케 될지도 모른다고 할지 몰라도 이 어려운 세상에 하나라도 더 아껴야 되지 않겠냐?? -_-;; 머리 까져봤자 뭐 비듬도 안생기고 머리 깜을 일도 없겠지만.. ㅋㅋㅋ 이런 추잡스런 소리만 하는 내가 나도 못마땅하군.. 아놔~~ OTL 이러고도 살아야돼?? 진짜???
제가 몸이 좋지 않다보니 여기도 소홀해져 버리는군요. 아프면 모든게 귀찮아지나 봅니다. 요즘 그냥 누워 있는것만 하는것 같군요. 간단한 메일 체크 같은건 잠시 할뿐... 컴퓨터는 매일 켜두면서도 이곳은 그냥 내버려뒀었네요. 이놈의 귀차니즘이란... -_-a
요즘 음악 하나를 반복해 듣고 있습니다. 제가 Westlife 라는 영국 출신 그룹의 노래들을 참 좋아하고 많이 듣는데요. 이들 노래들 중에 리메이크 한곡들이 참 많아요. ABBA 의 노래도 리메이크 했었고 리메이크를 해도 이 그룹이 부르면 뭔가 색다르고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보컬이 참 좋더라고요...
요즘 You raise me up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기에....) 이 노래를 자주 듣는데 이 곡도 리메이크 곡입니다. 원곡이 제가 알고 있기론 뉴에이지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는 Secret Garden 인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지만... -_-a 여튼.... 이 음악은 왠지 듣고 있으면 마음이 짠해진다고 해야되나 그런게 있어서 좋네요. 제가 좀 청승 떠는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
이제 여름이네요. 에고.... 지금도 제 등 뒤는 땀이 베겨서 축축하군요. 여름을 너무 타서 싫은데... 올 여름은 어찌 보내야 할까요? ㅠ.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요즘 IPTV 라는 새로운 매체가 부각 되면서 IPTV에 대한 관심이 많은터라 저두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의 IPTV인 하나TV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IPTV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게 유선 케이블 방송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걸로 알고 있는데요. IPTV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가 아닌 VOD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여주는 일테면 DVIX 플레이어 라고 얘기해야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일반 DVIX 플레이어는 사용자가 영화나 드라마 같은 파일들을 다운 받아서 DVIX 플레이어에 저장해서 봐야하는 형태지만 IPTV의 경우는 영화나 지난 드라마의 파일들을 그때 그때 받아서 보는 일종의 쌍방향 DVIX 플레이어라고 해야 되겠군요.
저도 호기심으로 하나TV 신청시 3개월 무료 체험으로 신청 했었는데 몇일동안 쓰다보니 이놈이 매력적이네요. ㅎㅎㅎ 특히나 개봉한 영화가 막을 내리고 DVD 출시와 동시에 하나TV 컨텐츠에서도 유료(편당 3500원정도)로 약간은 부담스런 가격이지만 그래도 최신영화를 볼수가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료 영화도 꾀 상당히 많고 지금의 유료 영화 역시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전환 될테고 지난 드라마들 역시 무료로 볼수 있다는 것도 꾀 매리트가 있군요. 한달 11000원 정도에 이만한 내용이라면 뭐 별로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겠더군요. ^^
그리고 셋탑박스에 HD튜너가 내장되어 있어서 집안에 유선 케이블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면 셋탑박스로 연결 해주기만 하면 손쉽게 지상파 HD 방송도 께끗하게 볼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문제시 되고 있는 지상파 송출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HD 튜너의 역할이 없어지겠지만 임시 방편으로 사용해도 될듯 하군요. IPTV의 발전이 아직은 조금은 2%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가능성이 많은 만큼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하네요. ^^ 다양한 컨텐츠의 질도 풍부해야겠지만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바라는 모습의 IPTV가 되기까지는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결정을 못내린 상태... 메가패스 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상태이긴 해도 하나로가 SKT에 인수 흡수된다면 서비스 양질적인 면이 KT 보단 단계적으로나 점차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면 하나로쪽이 좋을것도 같고 KT 는 이번에 요금도 내리고 최대 4개월 요금 면제 헤택까지 주는게 또 끌리는 점도 있다.
지역 유선방송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요금은 메이저급 초고속 인터넷 회사보다는 50% 가량 싼편이긴 하나 안정성의 대한 의문이 남는다. 그리고 그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지원되니 혹시라도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를 하게 되는 날엔 위약금의 대한 서류적인 요청도 까다롭기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기도 한다. 더우기 지역 유선 인터넷 유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조금은 못미더운 구석도 없진 않다. 기사들의 불 친절이라던지 하는것 말이다.
여튼 뭐가 좋을지는 좀 더 분석하고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소비자한텐 선택적인 면이 많이 생겨났음 좋겠다. 아직까지는 외국에 비해서는 요금도 너무 비싼 편이니... 조금 더 인터넷 업체들이 요금의 수준을 낮춰 줬음 어떨까 싶다. 내 바램이겠지만 말이다.
나라의 제일 큰 보물이 다 타버렸다. 600년이라는 긴 시간도 버텨왔는데 재로 남겨진 시간은 고작 3시간... ㅠ.ㅠ 마음이 답답하다. 그러면서 나라의 보물을 지켜야 할 정부나 소방당국은 책임회피만 하고 있다. 이건 누구의 자기 잘못도 아닌 우리 모두 이렇게 방치 해둔것인건데 말이다. 이럴때 애국심 논하며 가타부타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말이다. 중국이나 일본이 우리땅 우리 역사를 뒤바꿔 놓는 시간엔 나몰라라 하던 사람들이 이때다 하고 들고 일어나는 꼴을 보니 괜히 다 타버린 재만 남은 숭례문한테 참 미안해 진다. 복원비용이 200억원이 들고 복원기간이 3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600년동안 가진 모초 다 겪은 파란만장 했던 세월의 주름이... 200억원의 돈과 3년의 시간이 과연 보상해줄수 있을까? 참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수가 없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기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던 우리네 조상님들 볼 면목이 없어진다.
지난 29일, 20부작을 끝으로 케이블 TV 방송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마지막엔 시즌3의 제작할것이라는 여운을 남겨 주는 스토리로 끝을 맺고 말았다. 별순검의 시즌1 격이였던 2005년도에 사실 퓨전 사극이라는 미명하에 수사 다큐 "별순검" 이라는 제목으로 지상파에 전파를 타게 됐지만 2% 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시청률 덕택에 6편 정도 방송 후에 조기 종영이 됐었고 2006년 설날 특집극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로 상,하편으로 방송이 나가면서 그때 큰반항을 일으키면서 별순검의 메니아층도 아마 그때 부터 생겨난듯 싶다. 그후 2007년 10월 지상파 MBC에서 못다한 인기를 케이블 MBC DRAMA NET 이 다시 제작하여 방송을 타게 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스타급 배우들을 배제한 출연진들이다. 그렇다고 신인들도 아닌 연기력 만큼은 인정을 받은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대부분이다. 연극무대에서나 영화에서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나왔던 인물들, 그것만으로도 참신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첫회 부터 탄탄한 스토리보드와 구성이 감탄할 노릇이다. 조선시대 때의 사건 사고의 이야기라서 어딘가 얘기가 허술하지나 않을까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수 없다. 대표적인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 과학 수사 드라마인 "CSI" 시리즈 만큼이나 각각 주인공 케릭터들의 매력적인 특성들, 숨겨진 과거들, 관계들이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스토리 중간중간에도 놓칠수 없는 재미와 감동 또한 주고 있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 모토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 이기에 메니아층에 인기를 얻고 있지 않나 싶다.
또 하나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드디어 시즌제를 본격적으로 시도하는 첫 드라마이기에 그것에 거는 기대는 사뭇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사실 시즌제 드라마라고 한다면 외국이나 일본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얘기다. 우리나라도 시즌제라고 하기엔 좀 뭣하지만 MBC 에서 "궁" 이라는 만화를 드라마화 해서 방영했었지만 1편에서는 어느 정도 인기를 얻어 1년뒤 2편을 내놓았지만 만화 원작에 비해 허술한 스토리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났던것 만큼, 별순검 역시나 전 시즌에서의 예측을 께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있어야만 시즌3의 성공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년 2008년 여름쯤에 제작 되어 나온다고 하니 다시 시즌3의 새로운 별순검을 볼수 있길 기대한다.
Tracked from Treasure Island - 보물섬의 취미 생활2008/10/05 14:54삭제
케이블 TV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별순검.. 시즌1에서의 여운을 남겼던 마지막의 이야기가 이어질것으로 생각 되었었는데 전혀 다른 스토리와 바뀌어진 출연진 등으로 시즌2가 시작 되었다. 한 10개월만의 기다림이였나? 예정대로라면 올 7월께 방송되었어야 할 시즌2가 3개월 가량 늦장을 부리게 되었다. 먼저 새로운 모습의 출연진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종혁,이청아,박광현,박원상,장영남 새로운 출연진들은 그런대로 연기력은 인정받은 연기자들이니 그렇다..
이번 17대 대선은 정말 역대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 말해 주듯이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닌 대선이 아니였나 싶다. 후보들 나름대로의 정책, 공약들은 대충 눈에 들어오는 정도로 빈약했고 일관된 네거티브로 대선 내내 지루한 후보들간의 공방이였다. 이왕 뽑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개인적으로 요번 대선 후보들 다 못마땅하고 당신도 그다지 썩 믿지 못하지만 부탁 한다면 뭐 하루 아침에 많은걸 다 해결할수야 없겠지만 이명박 당신이 그렇게 목이 터져라 외처대던 경제 대통령 한번 해봐라. 돈이 없고 살 길이 막막해서 길거리에 주저앉은 서민들, 그런 서민들 중에서 일을 하고 싶어도 사회에서 외면 당해버린 가장들, 청년실업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이젠 당신이 엎고 가야할 일꺼리 일것이다. 당신을 뽑아준 국민들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는 날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 BBK 때문에 나 또한 당신 거짓말에 참 많이 열이 올라 흥분했었지만 당신이 열심히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야 한번의 잘못은 눈감아 줄지도 모르지... 5년의 임기동안 비리 없는 투명한 대한민국 국가 원수가 되어주길 바란다.
별순검, 요즘 본인이 즐겨 보는 한국 드라마이다. 어렸을적 부터 추리소설 같은 책을 즐겨 봤었던터라 그런지 추리물, 서스펜스물, 액션 스타일 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사실 좋아한다. 그 중에서 요즘 새롭게 뜨는 드라마중에 가장 눈에 띄는게 별순검이 아닌가 싶다. 조선시대 경무청(지금으로 말하면 경찰청?)이라는 배경으로 당시의 과학 적인 수사로 사건을 해결하는 순검들의 이야기는 한회 한회 거듭 될때마다 그 재미가 쏠쏠할 정도이다. 특히 미국 드라마에서 공존의 히트를 기록한 CSI 시리즈에 버금가는 탄탄한 드라마 스토리는 가히 정말 놀랍다고 할수 있다.
CSI 시리즈에서 보면 카리스마 넘치는 반장들의 모습도 드라마 재미를 더욱 맛갈스럽게 한다. CSI 라스베가스의 길 그리섬, CSI 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 CSI 뉴욕의 맥 테일러, 그리고... 별순검의 강승조 총순, 이 4명은 각각 케릭터마다 각기 자기들의 수사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4명의 반장들을 비교 분석해 볼 참이다.
먼저 과학 수사 드라마가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신 우리의 길 그리섬 할배부터 공략 해보자.
보는 봐와 같이 중년티가 팍팍나는 그, 50대 초중반으로써 중후한 멋도 있겠지만 일단 사건이 터지면 "내 사전엔 포기란 없다"는 단어가 생각나듯 집중의 집중을 하는 그야말로 학구파 스타일인 그리섬 반장 할배, 직원들에겐 세상에 둘도 없는 잔소리꾼이고 조금은 냉소적인 느낌도 나지만 그의 이면에는 따뜻한 면도 없진 않다. 사건 현장의 증거들을 중요시 하여 꼭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고야 마는 그런 집념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하 직원인 20살 이상이나 나이차가 나는 새라 사이들과의 몰래한 사랑은 어찌보면 길그리섬 반장에게도 이런 귀여운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감정과 자상한 면을 볼때면 사뭇 인간적 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CSI 라스베가스 시리즈를 보면 알수 있듯이 그에 대한 부하 직원들의 신뢰감은 아주 두텁다. 그만큼 길 그리섬 반장은 아주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속이 좀 꽉 막힌 부분도 없진 않지만 그래도 그의 대한 카리스마는 4명의 반장들 중에선 단연 돋보인다고 할수 있다.
자, 이젠 CSI 마이애미로 넘어가 보자, 호라시오 케인 반장
그야말로 "품생품사"라는 단어가 딱 어우러지는 호라시오 케인, 이 날카롭게 생긴 외모, 범인을 대하는 냉혈한 같은 성격, 본인이 봐도 보통 사람이 아닌것 같다. 늘상 선그라스를 끼고 살며 허리춤에 손을 차면 경찰 베치를 살짝 보여주는 센~스~ -_-;; 이 같은 모습은 호라시오 케인만이, 오직 호라시오 케인을 위한, 호라시오 케인만의 케릭터 밖에 소화 할 수 없는 매력이다. 또 하나는 유력한 용의자 또는 범인들 앞에서 한마디씩 내벹는 말이 범인들로 하여금 새가슴 더 쪼그라들게 할 정도로 파워 넘치는 색다른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것, 그러나 길 그리섬 반장과는 반대로 케인은 과학적인 수사는 뒷전이다. 과학 수사는 부하 직원들에게 자기는 찾아가는 서비스(?) 몸으로 때우는.... 말그대로 "폼 나잖아" 이 말이 가장 어울릴 법한 반장이다. 그렇지만 그에게도 역시 사랑 앞에선 한없이 순해지는 양이 되는 면도 있다. 부하 직원 에릭의 누나를 사랑하게 된 케인, 그러나 그녀는 범인들의 총에 맞아 죽게 되고... 케인의 그 담담하지만 어딘가 모를 슬픈 표정은 그 차갑던 케인이 참 멋지게 느껴지게 하는 장면 중에 하나, 누나의 죽음을 슬퍼 하는 에릭을 다독꺼려는 면도 이렇게 호라시오 케인은 차갑지만 부하 직원들을 감싸는 포용력은 길 그리섬 반장 또는 맥 테일러 반장 만큼이나 아끼고 사랑하는 타입이 아닐까 싶다.
CSI 뉴욕, 맥 테일러 반장 그는 누구인감? -_-;;
911테러때 아내를 잃은 슬픔 때문인지 보다시피 눈이 곧 뛰어나올 법한 퀭한 모습의 맥 테일러 의외로 성격이 있는 인물이다. 호라시오 케인이 폼생폼사라면 맥 테일러는 열혈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맥 테일러는 사뭇 인간적인 케릭터이다. 무엇보다 사건의 동기성에 중점을 두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타일.... 과학적인 수사도 일조하지만 우선은 동기를 먼저 찾고 보는 그만의 특징적인 수사 방식이 있다. 어찌보면 앞에 소개한 길그리섬과 호라시오 케인 만큼은 카리스마 부분에서선 만큼은 조금 덜 하다는 느낌도 주긴하나 맥 테일러는 우리 일상에서의 수사 반장처럼 친숙한 면이 있다는 것이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일을 할땐 일을 하고 쉬는 날이면 술집 바에 들려서 기타도 칠줄 아는 놀때는 확실히 노는 스타일, 다른 CSI 시리즈와는 달리 CSI 뉴욕에서는 수사 팀원들간의 러브 라인이 종종 등장하는데 맥 테일러 반장에게도 사랑하는 연인은 있다. 바로 시체를 부검하는 일을 하는 검시관 페이튼, 아내를 잃은 슬픔 때문에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지만 페이튼의 기다림에 조금씩 마음을 연다. 허나 둘의 사이를 동료 직원들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은 페이튼에게 큰 상처를 준다. 이렇듯 맥 테일러 반장의 경우는 우리의 모습과 거이 동떨어지지 않아 정이 가는 케릭터라 할 수 있다.
자, 이제 조선시대로 넘어가 보자. 별순검 대빵 강승조 총검,
조선시대가 배경이라 그런지 강승조(류승룡)의 카리스마는 무게감이 든다. 용의자를 압도 하는 눈빛과 말투는 드라마의 긴장감 마져 주는 케릭터라고 할수 있다. 간혹 헛다리(?) 짚을때도 있지만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는 우리의 강경무관 나으리. 별순검에선 극중 사건들도 흥미롭지만 다모 여진(박효주)과 김강우 순검(온주완)의 삼각 러브 라인은 극에 대한 께소금 역활을 하는것 같아 그 재미가 두배가 아닌가 생각 된다. 유부남인 강승조를 남몰래 좋아하는 여진과 관비로 내몰려 질뻔한 여진을 몰래 구해내고서도 마음을 들춰내지 못하는 김강우 순검 사이에서의 오묘한 러브 구도는 별순검의 또다른 재밌거리중 하나다. 차후 별순검이 시즌제를 도입하여 제작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에 별순검의 인기는 점점 좋아질것이라 예상한다. 지금은 거이 매니아층에서만 사랑 받는 드라마지만 말이다.
자, 이제것 CSI 라스베가스,마이애미,뉴욕 시리즈와 별순검의 반장 분석을 짧지만 해봤다. 어찌 되었건 우리의 힘으로도 이런 스토리가 잘 짜여진 범죄 수사물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들이 많이 나와주길 바라마지 않는다. 그 옛날 수사반장의 최불암 할배님 같은.... ㅋㅋㅋㅋ
Tracked from Treasure Island - 보물섬의 취미 생활2008/10/05 14:54삭제
케이블 TV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별순검.. 시즌1에서의 여운을 남겼던 마지막의 이야기가 이어질것으로 생각 되었었는데 전혀 다른 스토리와 바뀌어진 출연진 등으로 시즌2가 시작 되었다. 한 10개월만의 기다림이였나? 예정대로라면 올 7월께 방송되었어야 할 시즌2가 3개월 가량 늦장을 부리게 되었다. 먼저 새로운 모습의 출연진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종혁,이청아,박광현,박원상,장영남 새로운 출연진들은 그런대로 연기력은 인정받은 연기자들이니 그렇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