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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인가 그런 느낌이 드는건 왜죠?
다 같이 있어도 왠지 혼자가 되어버린 느낌....
혼자 있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그런게 요즘 참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런게...
계절의 변화 탓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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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

기억의 습작 2008/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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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앉아 있었다.

거실 베란다 창문 너머 비를 봤다.

무겁게 내리는 비를 봤다..

잔뜩 뭔가를 짊어지고 내리는 것 같았다.

그 비를 하염없이 우두커니 바라만 봤다.

그 무겁게 내리는 비를 봤다.

빗소리 마져 내 양 어께에 짊어진 만큼 무겨운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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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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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내가 감정이 아직은 식지 않은 듯 싶군.
영화 한편 보고 이렇게 질질 짜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보게 되다니 말야.. 쩝.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됐다. 바보라는 영화.
바보라는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차태현의 바보 연기가 눈물 글성이게 하더니만
끝내 끝에 죽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고 있던게 왈칵 쏟아지게 하더군. ㅠ.ㅠ

바보라는 영화가 만화 강풀의 바보를 영화로 만들었다던데..
만화를 보고 울고 이번에 또 영화로 보고 울고...
두번 울리게 하는군.. 원작과는 약간 다르지만...

바보라서 할수 있는 일이 그냥 웃는 일이라는게 참 마음 뎁혀지는 말인것 같다.
좋아했던 사람을 기다리고
지켜야 할 사람을 목숨 바쳐 지킬수 있는 바보...

요즘 세상에 그런 바보가 있을까??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이익들에만 연연하는 모습이 우리네 삶 속에 박힌 모습들뿐인데
욕심 없고 작은 것에도 그렇게 좋아하고 세상을 다 얻은것 같은 그런 바보..
정말 그런 바보가 있을까?

영화가 끝났는데도 바보의 그 웃음 소리가 귓가에 서성거리게 만든다.
그러면서 그런 웃는 모습이 자꾸만 눈물이 멈추진 못하게 자꾸 떠오르게 하는...

영화를 보면서 눈물 흘린적이 딱 4번? 있는것 같은데...
"시네마천국", 김래원이 나온 "해바라기", 손예진과 조인성이 나온 "클래식"
그리고 이번이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4번째 영화 "바보" 라는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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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별순검..
시즌1에서의 여운을 남겼던 마지막의 이야기가 이어질것으로 생각 되었었는데
전혀 다른 스토리와 바뀌어진 출연진 등으로 시즌2가 시작 되었다.
한 10개월만의 기다림이였나?
예정대로라면 올 7월께 방송되었어야 할 시즌2가 3개월 가량 늦장을 부리게 되었다.
먼저 새로운 모습의 출연진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종혁,이청아,박광현,박원상,장영남
새로운 출연진들은 그런대로 연기력은 인정받은 연기자들이니 그렇다 치고...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라면 스토리 전개부분이 아닐까 싶다.
뭐 시즌2의 2회 밖에 방영되지 않은터라 그런 느낌도 들겠지만 시즌1에서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 못미치지 않나 싶다. 특히 제목대로 과학수사라면 증거들을 수집하여 꼼꼼히 분석하여서 범인들의 사건을 밝히는 것이 시즌1의 기대치였다면 시즌2는 좀 그런게 떨어진다고나 할까?
시즌2는 어디까지나 육감 또는 범인과의 몸으로 부딧히는 일이 많아졌다고나 할까?
뭐 2회 정도 밖에 방송되지 않아서 앞으로의 기대치를 어디까지 높혀줄지가 주목되지만 시즌1에서의 그 강렬했던 스토리 전개에 도취되어서 그런지 시즌2에서는 좀 허술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우리나라 시즌제 드라마는 아직은 초보 수준인 우리나라 드라마 환경에서 이 만큼 발전을 가져왔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대견한 일이지만 미국 드라마의 CSI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장수 할수있는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적인 결과는 이 별순검에 의해서 재발견 되지 않나 싶다.

좀 더 나은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도 극본을 쓰는 작가들의 좀 더 노력이 필요할것만 같다.
앞으로 별순검 시즌3,4,5 계속 이어 나아가 주길 기대 해본다. 별순검의 왕팬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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