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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헐..생각은 20대요 몸은 이미 환갑을 넘긴 몸 같다.
아부지 말 마따나 천정욱 마이 갔다 갔어~

예전 같았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여기 저기 싸돌아 다녔고
불러주는 곳은 없지만 혼자 여기저기 댕기고 그랬거늘... ㅋㅋㅋ
이젠 엄두가 안나고 남의 손을 빌려 다닌다는 것도 싫어 진다.

한물 간놈..
니 놈 왜 그렇게 많이 간거냐? 대체...
그럴수록 점점 더 안면 두껍게 하고 살아야 하거늘...쯧쯧..

요즘 자주 꿈을 꾼다.
어젯밤도 어김 없었다.
다른 내가 나를 죽이는...

내가 나를 보다 못해 죽이는 일이
가끔씩 이렇게 현실에서도
나타나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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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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